2013년도 대학 계열별 취업률이 공개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교육개발원 및 한국대학 교육협의회는 대학알리미(www.academyinfo.go.kr)를 통해 고등교육기관의 취업현황 항목을 공시했으며 전문대학, 4년제 일반대학, 일반대학원 등에 대한 ‘201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건강보험DB연계 취업통계’ 결과를 다음과 같이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우리 대학 인재개발원에서는 각 단과대학과 학과별 취업률 및 진학률 조사, 우리 대학 학과별 전국 취업 순위를 공시자료를 기준으로 통계를 냈으며, 인재개발원 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경력개발관리 포인트에 따른 취업률 또한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학교 규모별 취업률을 분석해보면 우리 대학의 경우는 졸업생 수가 1,000 ~ 2,000명 미만인 ‘다’그룹 66개교 중 28위로 보도되었습니다.
다음은 우리 대학의 각 학부(과)의 취업률을 세부적으로 분류하였으며, 이는 교육기본통계조사의 ‘학과(전공)분류 체계’에 따라 분류되었습니다.(단, 진학률은 포함되지 않습니다.)
2013년 건강보험DB연계 졸업생 취업통계조사 현황
1. 인문예술대학
2. 정경대학
3. 과학기술대학
4. 보건대학
경력개발 포인트란 섬깁의 리더십, 탁월한 능력, 창조적 도전정신 세 가지 영역의 활동사항에 따른 점수를 말합니다.
‘섬김의 리더십’에는 성격/심리 검사나 학생회, 임원활동, 멘토 교수제 상담 및 단체 활동 참여, 사회봉사활동이 해당되며, ‘탁월한 능력 활동’은 외국어 능력이나 자격증 취득 시 인정됩니다. 또한 ‘창조적 도전정신’에는 공모전 및 경진대회 입상, 국내외 체험교육 활동이 있습니다.
경력개발 포인트가 있는 졸업자의 취업률이 포인트가 없는 졸업자의 취업률보다 높았고, 포인트의 점수가 많을수록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2012년도와 같이 세 항목 중 ‘탁월한 능력’에서 약 15.7%의 가장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취업과 밀접한 영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1. 포인트 보유 여부에 따른 취업률
2. 포인트 점수에 따른 취업률
3. 섬김의 리더십
4. 탁월한 능력
5. 창조적 도전
다음은 졸업생의 멘토교수제 참여여부, 전공(복수전공), 토익점수에 따른 취업률을 구분해서 통계조사를 한 것입니다. 멘토교수제의 경우 참여한 학생이 약 16% 높게 나온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복수전공을 한 학생은 취업률이 8.8% 높았습니다.
1. 멘토교수제 참여에 따른 취업률
2. 전공에 따른 취업률
3. 토익점수에 따른 취업률(경력개발관리시스템 내 등록한 학생)
학교에서 제공하는 취업관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이용한 학우의 취업률이 더 높게 측정되었습니다. 이러한 2013년도 취업통계를 참고하여, 더 알차게 취업을 준비하는 학우 여러분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