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방학 버킷리스트 1순위 배낭여행! 주변에서 떠나는 거 보면 부러우셨죠? 저도 그랬습니다. 꿈은 꾸기만 하면 꿈에 불과하지만, 도전한다면 현실이 됩니다. 떠나고는 싶지만 어디서부터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시죠? 33박 35일의 대장정 이야기, 준비 과정부터 시작합니다.
여러분은 어떤 취미가 있으신가요? 여러분도 무언가 좋아하는 분야에 관해서는 투자하는데 주저하지 않으시리라 생각합니다. 제 취미는 여행입니다. 모르는 곳에 여행을 다닐 때 가장 만족감을 느끼고 행복하달까? '살아있다.', '숨 쉬고 있다.' 라는 무언가 알 수 없는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국내부터 시작해 배낭 하나 짊어지고 떠나기 시작했던 저의 여정. 이제는 돈을 모으면 1년에 한 번 여행을 다니는 게 취미이자 저의 삶의 낙이 되었습니다.
이번 배낭여행은 한 달여, 약 5주인 35일을 다녀왔지만 그 준비 기간은 약 1년여에 걸쳐서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다녀오는 기간에 따라, 시기에 따라 그 예산의 범위는 상이하겠습니다. 국내가 아닌 해외를 나간다는 것 자체가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우리 대학생들에게는 부담으로 느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여행 준비 과정 중에서 이 예산을 모으는 기간이 제일 길었습니다.
긴 기간을 다니고 왔기에 그 만큼 경비도 상당히 들었습니다. 학기 중에는 학교 내 외에서 학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아르바이트를 했고, 방학에는 낮에는 학원에서, 밤에는 발레파킹도 하면서 열심히 돈을모았습니다. 자가기 좋아하는 일을 하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라 생각하니, 그렇게 힘들지만은 않았던 시간이었습니다.
목적지 선택 : 테마를 정하자
유럽은 많은 EU 회원국을 가지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들 국가들마다 각기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과거 문화, 예술, 정치,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세계의 중심이였습니다. 처음에 무작정 유명한 나라들을 하나씩 선정하고 이곳도 가고 싶고, 저 곳도 가고 싶어 생각 없이 계획을 짜 보았습니다. 약 80일정도의 견적이 나오더군요. 저에게 주어진 시간은 5주였고, 예산도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정말 가고 싶은 곳과 분야별로 우선순위를 매기며 여행 계획을 시작했습니다.
예) 스포츠 - 축구 - 프리미어리그(잉글랜드 프로 축구리그), 프리메라리가(스페인 프로 축구리그)
역사 - 유적지 - 베르사유(프랑스), 콜로세움(이탈리아)
음식 - 커피(이탈리아), 파스타(이탈리아), 와인(프랑스, 스페인)
예술 - 뮤지컬(영국 런던 피카델리, 웨스트 엔드), 바티칸 베드로성당(이탈리아 로마 바티칸)
위의 예처럼 가고 싶은 곳을 하위 순위부터 나열해보고 그 상위 개념을 카테고리화 하면서 엮다보면 공통되는 곳들이 생깁니다. 반대로 상위 개념을 선정하고 아래로 가고 싶은 곳을 가지치기 해나가도 좋습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공통적으로 보면 여자들은 쇼핑이나 그 나라의 유명 먹거리가 빠지지 않았고, 남자들은 스포츠와 관련된 유명 프로 축구팀 스타디움 투어를 선호했습니다. 각자 본인이 무엇을 선호하는가를 우선적으로 파악하고 스케줄을 짜면 보다 수월하게 목적지를 추려낼 수 있습니다.
▲영국(런던, 옥스퍼드), ▲프랑스(파리, 베르사유), ▲스페인(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이탈리아(밀라노, 로마)등 8개 도시
▲ 무적함대 스페인 : 가우디 성당(스페인 바르셀로나)
▲ 짐은 곧 국가다. 루이 14세 : 에펠탑(프랑스 파리), 베르사유 궁전(프랑스 베르사유)
▲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 콜로세움(이탈리아 로마)
▲ 태양이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 : 버킹엄 궁전(영국 런던)
1-1. 대륙 간 이동 교통편
▲ 국제선 비행기 : 110만원(외국 항공사 이용)
유럽IN : 인천 - 도쿄 - 런던(경유 1회)
유럽OUT : 로마 - 런던 - 도쿄 - 인천(경유 2회)
사실 우리나라만큼 자국민을 상대로 소수의 기업이 제공하는 재화와 서비스가 비싼 나라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여행에서도 국적기 직항기가 아닌 외국 항공사를 이용하여 경유를 하는 비행기를 구해 가격을 많이 낮췄습니다.
▲ 자주 이용하는 사이트
인터파크 투어(tour.interpark.com), 와이페이모어(www.whypaymore.com), 스카이스캐너(www.skyscanner.kr)
국가에 따라 구글에서 "cheap flights" 검색
▲ 주의사항
해외 사이트나 항공권 검색 사이트에서 티켓 구매 시 환불 규정이나 수수료 약관을 꼼꼼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스케줄 변경이나 항공권 취소시 저렴한 항공권일수록 그러합니다. 외국 업체의 경우 환불 규정도 까다롭고, 그 시간도 오래 걸리므로 구매 전 일정 검토를 통해 신중한 구매가 필요합니다.
1-2. 유럽 내 이동 교통편
▲ 이지젯(www.easyjet.com), 라이언에어(www.ryanair.com)
미국에 스프리트, 제트블루 사우스웨스트 등 저가 항공이 있다면 유럽에서의 대표적인 저가항공은 이지젯과 라이언에어가 있습니다. 이 두 회사는 유럽 내 주요 도시간, 국가 간 여객 업무를 담당하는 주요 회사입니다. 여정을 미리 짜 놓고 여유있게 예약을 한다면 아래 제가 사용한 금액들 보다 여러분은 더 낮은 티켓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저가 항공의 경우 수화물 서비스가 추가 요금에 해당됩니다. 만약 추가 수화물이 있는 경우라면 인터넷으로 체크 인 할 때 수화물을 미리 결제하신다면 공항에서 체크 인 할 때 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
▲ 유럽 국가간, 도시간 이동 경비 : 약 40만원
1. 런던 : 옥스포드 - 런던 (2만원/메가버스 왕복)
2. 런던 : 파리 (8만원/유로스타 편도)
3. 파리 : 마드리드 (7만원/이지젯 저가항공 편도)
4. 마드리드 : 바르셀로나 (7만원/렌페 고속열차 편도)
5. 바르셀로나 : 밀라노 (8만원/이지젯 저가항공 편도)
6. 밀라노 : 로마 (8만원/트레니탈리아 고속열차 편도)
▲ 유레일패스... 꼭 필요한가?
자신의 여행 스케줄에 따라 다릅니다. 1개월 전후의 기간 동안 4개국 이상을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유레일패스가 이점이 많겠지만, 그 이하일 경우는 굳이 유레일패스가 아니더라도 다른 옵션이 많습니다. 제 경우는 겨울 비수기에 여행을 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더 많아 다양한 교통수단을 섞어서 이용한 경우입니다. 항공과 철도 각기 장·단점이 있는데 철도의 경우 도심지와의 접근성이 공항보다 더 수월하고 거리적 이점 또한 있습니다. 반면 인접 국가를 거쳐서 가야만 하는 단점과, 항공에 비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점 등이 아쉬운 점입니다. 여행 루트에 따라서 어떤 교통수단이 더 본인에게 유리한가를 꼼꼼히 따져 보아야 할 것입니다.
2. 숙박
▲ 호스텔월드(www.hostelworld.com)
▲ 기자가 숙박 예약시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사항
1. 위치 : 대중교통과의 연결성, 관광지와의 접근성)
2. 비용
3. 시설 (Ex. 주방이용 가능여부, 무선인터넷, 조식 유/무, 라운지 등)
4. 후기
저는 숙박을 예약함에 있어 다른 제반사항들도 비교하며 알아보지만, 위의 4가지를 보다 비중 있게 생각합니다. 우선 위치적으로 버스나 지하철을 타기 적절한가를 살펴보고, 비용이 예상했던 범위 내에서 가용한 것인가가 대상입니다. 이런 기준들로 간추려진 곳들 중에서 시설과 후기를 보고 최종적으로 호스텔을 선택하게 됩니다. 시설적인 면에서 주방이용여부와 라운지가 있는지 없는지에 대하여 관심 있게 살핍니다. 장기간 여행을 할 경우 매 식사를 밖에서 해결하기에는 재정적으로 부담이 되지만 마트에서 재료를 사서 스스로 해결하다면 많은 돈을 절약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나라의 명물 같은 것을 안 사먹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5주라는 긴 여정동안 사용할 경비를 생각해본다면 식비는 무시할 수 없는 큰 지출 중 하나입니다.
▲ 파스타를 밖에서 사 먹을 경우 평균적으로 8 ~ 13유로(우리 돈 약 12,000원 ~ 20,000원)이지만, 마트에서 동급의 요리 재료를 사서 만들어 먹을 경우 3~5유로(약 4,500원 ~ 7,500원) 정도면 2인분 이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 세계 각국에서 모인 젊은 배낭여행객들을 만나며 어울릴 수 있는 좋은 공간이 호스텔의 라운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 총 기간 : 2014년 1월 20일 ~ 2월 23일 (33박 35일/공항 야간대기 노숙 1박) - 84만원
1. 지불 최저액 : 13,000원(마드리드)
2. 지불 최고액 : 32,000원(파리)
3. 일평균 숙박비 : 약 25,000원
▲ 홍기자의 유럽 배낭여행 총 경비
234만원(항공, 철도) + 84만원(숙박) + 178만원(여행관련 부대비용) = 384만원(선물 및 쇼핑, 비 여행경비 28만원 제외)
저는 이번 여행에서 출발 2개월 전 유럽 가는 비행기 티켓과 첫 도시 런던의 3일 숙박만 미리 예약하고 나머지 일체는 현지에서 그때그때 예약하며 다녔습니다. 가이드북이든 내가 짠 계획이든 일단 짜여진 틀 안에서 스케줄 소화하듯 다니는 것에 회의감이 들어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 다녀보자 이런 생각이었습니다. 요점은 저는 미리 교통편에 대해 예약없이 다녔기에 정상가를 다 내고 다닌 셈입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어느 정도 예약을 하고 다니신다면 저보다도 충분히 더 경비를 절약할 수 있는 요인은 얼마든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스타킹
제가 여행 갈 때 스타킹이 필요하다 하면 남자가 웬 스타킹을 가져갔을까 의아해 합니다. 전 배낭여행 다닐 때 여행용 캐리어가 아닌 말 그대로 큰 스포츠용 배낭 하나 메고 다녔기에 짐의 부피를 최소화 시키고 쌈박하게 짐을 꾸릴 필요가 있었습니다. 올이 나가서 못 쓰는 스타킹에 외투를 수건 말듯 말아서 포장하면 부피도 줄고 깔끔하게 정리돼 요긴하게 쓰이는 아이템입니다.
▲ 와이어 자물쇠
호스텔에 라커가 대부분 있긴 하지만 그 종류와 크기가 천차만별입니다. 일반 자물쇠만 가져갈 경우 자칫 자물쇠 고리 크기가 안 맞아서 못 쓰는 경우를 종종 보았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보다 포괄적으로 사용이 용이한 와이어를 같이 지참하거나 와이어식 자물쇠를 추천합니다.
▲ 멀티 플러그
유럽 현지는 다양한 국가만큼 그 콘센트 모양도 천차만별입니다. 멀티 탭을 여러가지 챙길 필요 없이 다국가용 멀티탭 하나와 십자 모양 혹은 3~4구용 우리나라 멀티 플러그를 같이 가져가면 스마트폰, 디지털카메라, 노트북 등 매번 충전해야 할 전기기구 여러 가지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국제학생증
사실 이 자체가 놀랄만한 큰 혜택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유럽 내에서 우리가 학생이라는 것을 알릴 수 있는 일종의 증명 역할을 해줄 수 있고, 그에 따른 학생요금 혜택이 있기 때문에 1주일 이상 여행을 계획하신다면 꼭 만들어 가실 것을 추천합니다. 관광지에서 일반 성인 요금과 학생 요금의 차이는 약 20%~30% 정도, 매일 한 곳 이상에서 요금 혜택을 본다면 학생증 발급비 약 15,000원은 금세 본전을 넘깁니다.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일부 국가는 학생할인제도가 유럽 현지에서 공부하는 학생에 한합니다.)
▲ 맥도날드
전 세계 배낭여행객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것이 맥도날드인 듯 싶습니다. 무료 와이파이와 편안한 휴식처, 그리고 유럽에서는 돈 내고 들어가야 하는 공용 화장실, 이 모두를 맘 편하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전 세계 어딜 가나 이는 마찬가지입니다.
재미있었던 기억 중에 하나가 유럽도 카드보다 현금을 선호하더라는 것이었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신용사회라 불리는 만큼 신용카드가 보편화 되어있고 아무리 적은 금액도 신용카드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도 신용카드 이용에 큰 불편함은 없었지만 일부 가게의 경우 소액은 카드 수수료 값도 안 나온다며 안 받았고, 일부 호스텔은 아예 현금만 결제 가능하다고 한 곳도 있었습니다. 저도 유럽으로 떠나기 전 스페인, 이탈리아는 소매치기가 많다는 둥 많은 이야기를 들어서 그 문제로 고민을 조금 했었습니다. 그래서 약 90만원 정도는 환전(영국의 경우 파운드화 사용. EU회원국이나 통화는 유로화 이용 불가)해서 쓰고 나머지 비용은 비자카드를 사용하여 결제하였습니다. 비자카드의 경우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해외 신용카드 수수료가 크지 않아 (비자, 마스타카드 - 사용금액의 1%) 저의 경우는 많은 현금을 들고 다니다 도난당하는 위험과 불안함보다 차라리 마음 편한 카드 수수료를 택하였습니다.
▲ 무엇을 위하여 사는가?
처음에는 여행을 다니면서 외국 나가보는 것 자체에 매료됐지만, 이제는 그 나라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에서 더 큰 매력을 느낍니다. 우리와 다른 건물, 음식에서도 그 나라를 느끼지만, 외국 젊은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아 내가 생각하는 게 참 닫혀있구나, 현실에 안주하는구나.'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대표적으로 우리나라에서 보면 남들이 생각하는 그 틀 안에서 놀지 않으면 낙오자이던가 이상한 사람이 된 듯 한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은 이 정도 시기에 해야 하고 반듯한 직장에 다녀야 되고, 나보다는 자식을 위한 희생이 숭고한 가치라는 등 우리는 너무나도 익숙하게 생각해왔던 것들이 (다시 한 번 되새겨보면 왜라는 의문이 들 수도 있지만) 한국이라는 나라에서만 안주하다보면 그 왜 조차도 안 나온다는 겁니다. 외국 비동양권 사람과 있다 보면 드는 가장 큰 생각 중 하나는 '왜 사는가?'에 대한 근원적 질문이었습니다. 삶의 근본적 주체는 '나'이고 행복하기 위해서 사는 것입니다. 어찌 보면 단순한 것이지만 우리나라, 크게 동양 사회는 목적 전치가 된 듯 한 사회의 흐름을 이제야 보게 되었습니다.
▲ 당신은 이미 떠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입니다.
영국을 제외한 나머지 EU 국가들은 각기 다른 언어를 모국어로 합니다. 물론 영어가 글로벌 공용어이기는 하지만,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이들 국가들에게도 영어는 외국어인 셈입니다. 외국 여행을 생각할 때 주변에 언어 때문에 말이 안 통하면 어쩔까 주저하고 겁내는 사람들을 종종 봐왔습니다. 하지만 여행에서 사용하는 회화는 우리가 수능이나 토익에서 공부하던 것과 같은 고급 어휘가 아닙니다. 우리 대학 학생이라면 충분히 여행 다니면서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안 해보았기 때문에 어려워 보이는 것이지 결코 어려운 일들이 아닙니다.
▲ 부록 - 여행 일정 ( 2014년 01월 20일 ~ 02월 23일 ) http://youtu.be/lv2uUUObfGc
1월 20일 인천 공항 출발 - 일본 나리타 공항 - 런던 히드로 공항 도착
- 런던 1일 / 유럽 1일 / 1월 21일 화요일
피카델리 서커스/ 빅벤 + 영국 국회의사당 / 웨스트민스터 사원 / 세인트제임스 파크
뮤지컬 레미제라블 관람
- 런던 2일 / 유럽 2일 / 1월 22일 수요일
버킹엄 궁전 / 트리팔가 광장 / 내셔널 갤러리 / 뮤지컬 맘마미아 관람
- 런던 3일 / 유럽 3일 / 1월 23일 목요일
버킹엄 근위병 교대식 / FC 첼시 (스탠포드 브릿지) 구장 투어 / 대영박물관
- 런던 4일 / 유럽 4일 / 1월 24일 금요일
세인트 폴 성당 / 밀레니엄 브릿지 / 테이트 모던 뮤지엄 / 보로우 마켓 (재래시장) / 타워 브릿지 / 빅벤 야경
- 옥스포드 1일 / 유럽 5일 / 1월 25일 토요일
체크아웃 -> 메가버스 -> 옥스퍼드 도착 / 체크인, 여행 계획 구상 / 펍에서 음주가무
- 옥스포드 2일 / 유럽 6일 / 1월 26일 일요일
옥스퍼드 도시, 캠퍼스 투어 / 애슈몰린 박물관 / 티맥스 타워 / 옥스퍼드 무료 투어 참여 / 크리스토퍼 칼리지(영화 해리포터)
- 런던 5일 / 유럽 7일 / 1월 27일 월요일
체크아웃 -> 메가버스 -> 런던 복귀, 체크인 / 대영박물관
- 파리 1일 / 유럽 8일 / 1월 28일 화요일
체크아웃 -> 킹스크로스 역 -> 유로스타 / 파리 입성, 파리 여행계획 구상
- 파리 2일 / 유럽 9일 / 1월 29일 수요일
루브르 박물관 관람 / 개선문, 샹젤리제 거리, 에펠탑 야경
- 파리 3일 / 유럽 10일 / 1월 30일 목요일
노트르담 성당 미사 / 예술의 다리(퐁 데 자르) / 프랑스 에어포스(공군사관학교) / 로뎅 박물관 / 샹젤리제 거리 쇼핑
- 파리 4일 / 유럽 11일 / 1월 31일 금요일
오페라 극장 / 마들렌 성당 / 콩고르드 광장 / 쁘띠팔레 / 알렉산드르3세 다리 / 앵발라드 광장 / 샹드마르 공원 / 에펠탑 / 세느강변
- 파리 5일 / 유럽 12일 / 2월 1일 토요일
세느 강변 산책 및 카페/ 여행계획 세우기, 각종 교통편 예약
- 파리 6일 / 유럽 13일 / 2월 2일 일요일
베르사유 궁전 투어
- 파리 7일 / 유럽 14일 / 2월 3일 월요일
몽쥬 약국 / 샹젤리제 거리 쇼핑 / 몽마르드 언덕
- 마드리드 1일 / 유럽 15일 / 2월 4일 화요일
체크아웃 / 샤를 드골공항 -> 이지젯 -> 마드리드 입성
- 마드리드 2일 / 유럽 16일 / 2월 5일 수요일
스페인 왕궁 / 오리엔테 광장 / 알무데나 대성당 / 스페인 광장 / 왕립 극장 / 산미겔 시장 / 마요르 광장 / 푸에르타 델 솔 광장
- 마드리드 3일 / 유럽 17일 / 2월 6일 목요일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 (레알 마드리드 구장 투어) / 레티로 공원
- 바르셀로나 1일 / 유럽 18일 / 2월 7일 금요일
마드리드 체크아웃 -> 기차 -> 바르셀로나 이동
- 바르셀로나 2일 / 유럽 19일 / 2월 8일 토요일
캄프 누 (FC 바르셀로나 구장 투어) / 구엘 공원
- 바르셀로나 3일 / 유럽 20일 / 2월 9일 일요일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람브라스 거리 / 레이알광장(가우디 처녀작 가로등) / 카탈루나 광장 / 포르트벨(부두)
- 바르셀로나 4일 / 유럽 21일 / 2월 10일 월요일
산 조세프 시장 / 카드라델 / 산자우메 광장
- 바르셀로나 5일 / 유럽 22일 / 2월 11일 화요일
몬주익 지구 / 스페인광장 / 카탈루나 미술관 / 올림픽 주 경기장 / 몬주익 언덕
- 밀라노 1일 / 유럽 23일 / 2월 12일 수요일
바르셀로나 체크아웃 -> 이지젯 -> 이탈리아 밀라노 입성
- 밀라노 2일 / 유럽 24일 / 2월 13일 목요일
두모우 대성당 / 비토리오엠마누엘레2세 갈리이아 / 스칼라 광장, 극장 / 셈피오네 공원 / 스포르체스코 성/ 단테거리 / 코르두시오
광장
- 로마 1일 / 유럽 25일 / 2월 14일 금요일
밀란 체크아웃 기차이동 로마 입성
- 로마 2일 / 유럽 26일 / 2월 15일 토요일
콜로세움 / 콘스탄티누스황제 개선문 / 팔라티노 언덕 / 포로로마노 / 캄피돌리오 광장 / 비토리오엠마누엘레 2세 기념관 / 베네치
아 광장 / 트리야누스 시장
- 로마 3일 / 유럽 27일 / 2월 16일 일요일
포르타포르테세(벼룩식장) / 치르코마시모 / 트레비분수 (야) / 판테온 (야) / 공화국 광장
- 로마 4일 / 유럽 28일 / 2월 17일 월요일
산타마리아 인 코스메딘교회(진실의 입) / 판테온 / 나보나 광장 / 트레비 분수 / 스페인광장 / 포폴로 광장(쌍둥이 교회) / 코르소거
리(쇼핑거리) / 콘도티 거리(명품거리) / 테르미니역 지하 쇼핑몰/
- 로마 5일 / 유럽 29일 / 2월 18일 화요일
기록 유실
- 로마 6일 / 유럽 30일 / 2월 19일 수요일
바티칸 시국 - 베드로 성당, 바티칸 박물관, 교황 미사 참석
- 로마 7일 / 유럽 31일 / 2월 20일 목요일
바티칸 시국 - 베드로 성당
- 로마 8일 / 유럽 32일 / 2월 21일 금요일
로마 쇼핑, 여행 마무리
- 런던 공항 노숙 / 유럽 33일 / 2월 22일 토요일
런던 히드로 국제공항 제 3터미널 노숙
- 일본 도쿄 나리타 국제공항 스탑오버
나리타 시 관광
-대한민국 인천 국제공항 귀국 2월 23일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