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거점대학의 세계적 모델이 되기 위해 인재개발원에서는 7월 18일 오후 4시 원주캠퍼스 학생회관 3층 에코소극장에서 지역의 주요기업과 병원 및 혁신도시이전 공기업 인사팀장, 언론기관과 지방정부 담당공무원 등 25개 기관 55명과, 학처장단 및 관련분야의 교수진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연세 지역발전 HR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지역발전 HR포럼에서는 지방정부 및 기업과 대학교의 상생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기업·정부·학교의 교류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여러 주제를 두고 진행되었습니다. 강원 광역 경제권 선도사업 지원단 신대용 단장이 ‘광역경제권 선도사업과 지역발전’, 이어서 강원발전연구원 박상헌 기획경영본부장이 ‘동계올림픽과 지역발전’, 마지막으로 우리대학 LINC사업단 신태민 부단장이 ‘의료기기산업 인력양성’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습니다.
또한 HR포럼은 지역거점대학의 세계적 모델을 만들어 가는 원주캠퍼스의 ‘비전2020+’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업체 및 지자체의 요구를 수렴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인재양성전략 수립과 졸업생들의 지역기업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포럼을 통해 우리대학교 원주캠퍼스의 우수한 교육프로그램과 연구업적을 지역에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고, 우리대학 학생들의 우수성을 지역에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장기적으로 취업률을 올릴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학교가 지역 발전 기여하기 위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