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비법 Sharing-도시락 Talk콘서트 11월 15일 강연은 경영학과 김정은 학우가 현재 사업 중인 “과일로 만든 꽃꽂이(fruitsrist)”를 주제로 사업을 하게 된 동기와 비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Fruitsrist는 Fruits+아티스트의 합성어로, 과일을 가지고 꽃꽂이를 예쁘게 하는 작업을 말합니다.
Fruitslist를 하게 된 궁극적인 동기는 이 사업을 통해 주부와 여성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연간 3천억 원 이상의 일회성 꽃 손실을 줄이고자 하였습니다.
Fruitslist를 만드는 과정은 다음 그립과 같이 야채를 이용해 밑을 장식하고 과일로 모양을 애서 다양한 모양으로 만드는 것으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활용하였습니다.
Fruitslist의 경쟁력은 우리나라 최초, 보통 일반 꽃다발은 6만원~10만원 사이인데 반해 이것은 5만 원 정도라는 합리적 가격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실용성, 누구나! 원하는 과일로! 어디든지! 고객에 따라 맞춤 디자인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금년 5월부터 활동이 진행되었는데요.
5월에는 청량리 청과물 시장 방문, GNT 기업 방문, 금공 농장`벌말 농장 방문, 양평지방공사 방문을 하였습니다.
6월에는 현대에서 주관하는 H 온드림 오디션 참가하고, 실용 신안 및 특허 문의를 하였습니다.
7월에는 6월에 참가한 H 온드림 오디션 본선 PT를 진행하고, 명함 디자인을 제작하였습니다.
8월에는 ‘Florist’ 방문하고, 제품배달 및 현장 조사를 하였습니다.
9월에는 1차 시제품 제작 및 소비자 반응 조사하였습니다.
10월에는 2차 시제품 제작과 실용 실안 작성 하였습니다.
이 결과 10월에 특허를 출원하였는데요. 과일장식 할 때 딱딱하지 않은 과일들을 흘러내림을 방지한 기구를 용도로 하는 출원 번호는 10-2012-0121534로 출원하였습니다.
마케팅 활동으로 꽃집과 카페와 콜라보레이션, 포장`디자인 개발, 블로그`홈페이지를 통한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김정은 학우는 자신이 생각하는 Fruitslist 기대 파급 효과로 4가지를 말했습니다.
첫째, 새로운 소비 문화의 창출입니다. 둘째, 결혼식장의 신문화 형성입니다. 셋째, 실용성을 강조하는 아이템입니다. 넷째, 웰빙 관심으로 과일 소비의 증대입니다.
마지막으로 김정은 학우는 창업을 함예 있어 사업아이템과 자본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것은 “도전정신, 열정, 적극성”라는 말을 끝으로 강의를 마무리하였습니다.
Q. 팀원 구성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A. 처음에는 친구들과 함께 팀을 구성하였는데요. 지금 실질적으로 활동하는 인원은 저와 디자인을 담당하는 친구입니다. 팀을 구성 시 노하우를 알려드리면, 다양한 학년 별로 팀을 구성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의 팀은 4학년이라 취업준비하느라 바쁜 점이 단점이였는데요. 4학년이 할 일이 많을 때 2학년이 더 일을 많이 하고, 2학년이 바쁠 때 4학년이 더 열심히 하면 유동적으로 창업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창업관련 정보는 어디서 얻으셨습니까?
A. 소정의 돈을 지불하고 창업전문기관에 가서 설명을 듣고, 학교 창업프로그램을 통해서 창업관련 정보를 얻었습니다.
Q. 현재 취업생각은 없으신가요?
A. 아니요. 현재 취업을 준비중인데요. 취업을 한다하더라도 이 사업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