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경기소셜락커’를 출범시키며 SNS를 통한 소통에 주력하고 있는 경기도가 이번에는 소셜미디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소셜미디어 전문가 교육과정'을 개설한다.
경기도는 7일 소셜 콘텐츠 기획 및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PR, 데이터 분석 등 소셜미디어 전문가로서의 능력과 재능을 겸비한 경기소셜락커 양성을 위해 오는 5월부터 ‘소셜미디어 전문가 교육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총 8개월 간 진행될 예정인 ‘소셜미디어 전문가 교육 과정’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월 2회 교육으로 5개월 간 11차에 걸친 ‘SNS 마케팅 기획’, ‘SNS 고급과정’, ‘스토리텔링 기획’, ‘빅데이터 분석’ 등의 이론·실무교육과 함께,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행정 인턴과정을 포함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된다.
‘소셜미디어 전문가 교육 과정’에는 소셜마케팅 전문기관 관계자 및 인기 강사가 참여하여 교육생에 대한 1:1 멘토 또는 기술자문을 제공해 준다. 특히, 관련대학 및 기업과 연계한 전문 인재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교육생에게는 개인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참여 기업으로의 취업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성적이 우수한 교육생을 제2기 경기마스터락커로 위촉할 계획이다.
교육신청 대상은 전문교육에 참가하면서 경기소셜락커로서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경기도청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ggholic) 을 참고해 8일부터 17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이메일(rocker@gg.g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40명을 선발하여 26일 경기도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소셜락커 홈페이지 http://rocker.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소셜락커는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SNS를 이용해 경기도 소식을 알리고, 소통하는 SNS 자원활동가를 말한다.